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(2025년 1월 1일) 약 49분 단축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(2025년 1월 1일) 약 49분 단축

2025년 1월 1일,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120km/h를 도입한 안성-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합니다. 이 고속도로는 경기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연결되며, 수도권 교통 체계와 물류 네트워크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(2025년 1월 1일) 약 49분 단축

항목	내용
총 연장	72.2km
사업비	7조 4,367억 원
출발지-도착지	안성시 남안성 분기점 ↔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
주요 연결 신도시	서울, 위례, 동탄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
이동 시간 단축	약 49분 단축 (88분 → 39분)
주행 거리 감소	약 19.8km 감소 (92.0km → 72.2km)

주요 특징

① 국내 최초 제한속도 120km/h 도입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(2025년 1월 1일) 약 49분 단축

• 남안성 분기점 ↔ 용인 분기점 구간(31.1km)에서 제한속도 120km/h 적용.
•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으로 수도권 교통 편의성 극대화.

② 배수성 포장 및 도로 안전성 강화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(2025년 1월 1일) 약 49분 단축

• 강우 시 도로 미끄럼을 줄이는 배수성 포장 적용.
• 음파 센서 기술로 도로 평탄성을 개선하여 주행 안정성 확보.

③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 도입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(2025년 1월 1일) 약 49분 단축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(2025년 1월 1일) 약 49분 단축

•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 운영.
• 사물인터넷(IoT)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미래형 교통 체계 구현.

주요 시설물

시설명	특징
고덕토평대교	세계 최장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(경간장 540m).
남한산성 터널	국내 최장 6차로 터널(연장 8,345m).
	전 구간에 화재 탐지 센서 및 자동 물분무 설비 설치로 화재 초기 대응 가능.

기대 효과

1. 교통 정체 완화
   •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.
2. 수도권 신도시 접근성 개선
   • 안성과 구리를 비롯해 서울, 위례, 동탄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 간 이동시간 단축.
3. 반도체 산업 물류비 절감
   •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배후 교통망으로 활용되며, 물류비 절감 효과 기대.

미개통 구간 및 향후 계획

• 남용인 나들목과 고삼호수 휴게소는 설계 변경 및 협약 기간 소요로 이번 개통에서는 제외.
  • 고삼호수 휴게소: 2025년 10월 임시 휴게소 운영 후 12월 완공 예정.
  • 남용인 나들목: 2025년 12월 개통 예정.
• 도로전광표지(VMS) 및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대체 경로 및 개통 계획 지속 안내.

결론 빠르고 안전한 미래형 고속도로

안성 구리 고속도로 개통 원문자료 보기

241231(조간) 빠르고_안전한_미래형_고속도로__안성구리_고속도로_새해_첫날_개통(도로건설과).pdf

2.55MB

안성-구리 고속도로는 단순히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넘어, 스마트 기술과 안전 설계를 통해 국내 교통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.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고, 반도체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.

 

새해 첫날 개통되는 미래형 고속도로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교통 경험을 누려보세요!